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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어묵 볶음] 간단한 반찬 간장 어묵 볶음 만들었어요.

by 포릴 2020.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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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냉장고 정리를 뒤적뒤적 하던 중

사놓고 방치하던 오뎅이 눈에 띄어서

고추장 어묵 볶음을 해볼까

간장 어묵 볶음을 해볼까 고민하다가

얼마 전 진미채를 고추장으로 했으니까

오늘은 간장 어묵 볶음을 했어요!

 

맵짠맵짠을 지켜주는 반찬 구성이 되겠습니다.

 


간장 어묵 볶음 준비물

 

어묵, 양파, 파

 

소스 준비물

 

간장, 올리고당

 


 

 

역대급으로 준비물이 정말 얼마 안드는거 같아요.

어묵을 제외하면 보통 집에 항상 있는 재료들이라서 좋은거 같아요.

 

 

 

 

오늘의 주인공이 되는 어묵입니다.

동그란 어묵이에요.

 

사진을 보시면 유통기한이 임박한걸 알 수 있습니다.

 

양이 정말 얼마 안되고 유통기한도 임박했으니

저 오뎅은 이번 요리에서 전부 볶기로 결정했습니다.

 

 

 

 

봉지에 들어있을땐 몰랐는데

정말 심각하게 양이 적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어묵들은 끓는물에 데쳐줄거에요.

 

저는 어묵을 왜 데치는지 잘 모르겠어서 검색을 해봤는데요.

 

어묵을 데치게 되면

식감이 부드러지고 기름기와 첨가물등이 제거된다고 하네요.

 

어쨋든 이 어묵을 잠시 데쳐줍니다.

 

 

 

 

데치는 동안 양파와 파를 준비하여 주세요.

양파와 파는 각각 1/2개씩 준비하였어요.

 

저희 집은 파를 한번 사면 먹는 인원이 적어서

오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손질을 해서 냉동실에 보관하기 때문에

파 1/2개는 그냥 눈대중으로 맞춰주었어요!

 

 

 

 

 

데쳐두었던 오뎅을 건져놓고 물기를 빼주시는 동안

팬에 적당히 기름을 둘러 주세요.

 

 

 

 

파와 양파를 다 넣으신 다음 볶아볶아 주세요.

 

양파들이 탄거 같이 보이는 이유는

사진을 찍느라 뒤적대지 못해서 정말 탄겁니다.

 

파가 얼어있었어서 그런지 기름도 엄청 튀네요.

 

파와 양파는 저처럼 타지않도록 예쁘게 볶아주세요.

 

 

밑에 떨어진 설탕은 노린겁니다.

 

 

어느정도 양파와 파를 볶아준 후에

오뎅을 넣고 설탕을 바로 넣어줄건데요.

 

설탕은 1스푼 사용했어요.

 

설탕이 잘 녹아서 오뎅이 노릇해질때까지 볶아주세요.

 

 

 

 

 

오뎅이 노릇노릇 해지면 한쪽으로 몰아두시고

팬 구석에 간장을 살짝 졸여주세요.

 

이렇게 간장을 살짝 졸여주시면 감칠맛이 좋아집니다.

 

살짝 졸여주신 후에는 어묵이랑 같이 볶아주세요.

 

 

 

 

간장이 어느정도 어묵에 스며들면 올리고당을 넣어주세요.

올리고당은 1스푼 넣어주었어요.

 

저는 성격이 급해서 간장이 다 스며들기 전에

올리고당을 넣어버렸지만

 

올리고당은 간장이 어느정도 스며든 후에 넣어주세요.

 

 

 

 

올리고당까지 다 넣고 열심히 볶아주세요.

이때는 불을 좀 줄여서 약불 정도에서 볶아주세요!

 

 

 

 

이렇게 잘 따라오셨다면 어묵 볶음 완성 입니다!

 

데칠때부터 알아봤지만 양은 정말 적네요.

작은 통에 담았는데 그마저도 다 못채우다니....

 

다음 번에는 두 봉지 만들어도 될 거 같아요.

 

맛은 단짠단짠이 적절히 섞여있는 맛이었구요.

맛있었습니다!

 

 

반찬이 없어서 걱정일 때 호다닥 만들 수 있어서

장점인 오뎅볶음!

 

오늘 저녁 반찬으로 어떠세요?

 

아니면 요런 다른 반찬들도 준비되있는데, 보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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