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이 다 떨어진 관계로
오래 먹을 수 있고 간단한 반찬을 만들었어요!
바로 진미채 볶음!
저는 집에 아이가 없어서
간장 진미채도 맛있지만 고추장을 더 선호하기에
고추장 진미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물은 간단히 집에 있는것들 꺼내시면 될거같네요!
간단한 재료들로 만들수 있어요!
고추장 진미채 볶음 준비물
진미채 , 마요네즈, 참기름, 깨
양념 준비물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다진마늘
일단 진미채를 꺼냈어요
반찬용 / 안주용 이라네요
저희는 저 요리예에 나와있는 사진처럼
고추장 진미채 볶음으로 만들거에여!
저는 이 진미채를 다 쓰지는 않았구요.
대충 두줌정도 사용했어요!
봉투에 밀봉할 수 있게 달려있는줄 알았는데 없어서
남은 진미채는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실로 넣어두었어요!
이렇게 두줌정도 꺼낸 진미채를
그릇에 물 받아서 10분 정도 불려주었어요!
물에 불리게 되면 진미채가 부드러워 진다고 해서
저는 이렇게 물에 불려서 요리 한답니다!
진미채 불리는 동안 할 일이 없다 라고 생각하면 오산!
불리는 동안 우리는 소스를 만들 준비를 해주어야 해요!
고추장 1.5큰술 , 다진마늘 1큰술, 고춧가루 1.5큰술, 설탕 1.5큰술을
팬에다 덜어놓았어요!
아직 진미채가 완전히 준비된게 아니기때문에
진미채가 다 불려지면 그때 볶을거에요.
다 불려진 진미채는 물을 부어서 버리시고
가위를 이용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가위로 다 자르시고 나면 마요네즈 1큰술을
잘 버무려주세요.
마요네즈를 넣으면 더 부들부들하고
맛도 더 고소해지는거 같아서 완전 좋아하는 단계에요!
요렇게 쉐킷쉐킷 마요네즈를 버무려서
잠깐 진미채는 쉴 수 있도록 해주고
소스를 이제 볶으러 가야겠죠?
..간장을 안넣었어요
간장도 1.5큰술 넣고 약불로 켜두고
양념을 섞을거에요.
양념은 꼭 약불로 볶아주세요
센 불로 하시면 바닥에 눌러 붙을 수도 있답니다!
양념이 잘섞여서 끓기 시작하면
쉬고 있는 진미채를 볶아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섞어주시면 됩니다
분명 사진 찍을 땐 예쁘게 골고루 볶은거 같았는데
중간에 소스가 뭉쳐있었네요..
저 부분은 조금 더 짜게 먹겠네요..
저처럼 얼룩 덜룩하게 말고 잘 볶아주신 뒤에는
마무리로 참기름과 깨로 마무리 해주시면 완성이에요!
잘 마무리해서 요렇게 통에 담아주시면
몇 일은 먹겠죠!
저희집에는 깨가 없어서.. 깨는 안 뿌린게 맞아요..
안뿌리셔도 무관해요.
뿌린다면 예쁨과 만족감이 +10 정도 되겠지만
그런게 없어도 먹으니까요..
오늘도 이렇게 반찬 걱정을 하나 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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