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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감자채 볶음] 쉽게 감자채 볶음 만들어 보았어요!

by 포릴 202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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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좋아하는 감자채 볶음!

간단하지만 왠지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감자와 당근이 냉장고에 있어서

호다닥 만들어 보았어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맛있는 감자채 볶음!

 

준비물부터 알아볼게요!

 


감자채볶음 준비물

 

감자, 당근, 양파, 파, 소금, 후추, 참기름

 


 

 

 

 

재료가 되는 감자와 당근, 양파 입니다!

감자 1개, 당근 1/4개, 양파 1/2 사용했어요~

 

이제 이 재료들을 채를 썰어줄건데요!

채썰기나 칼질에 자신이 없으시다면 채칼을 이용해 주세요!

 

저는 채칼이 없어서 칼질했지만요..

 

 

 

요렇게 재료들을 채를 썰어 주시면 됩니다!

 

저는 채칼을 이용하지 않아서 두께가 들쭉날쭉하네요!

 

채칼을 이용하면 아무래도 두께가 일정하니까

조금 더 보기 좋겠죠?

 

채칼 사용하실 때는 항상 조심 해서 사용해 주세요!

 

 

 

 

이렇게 채 썬 감자는 잠시 차가운 물에 담궈주어서

전분기를 빼줄거에요!

 

5~10분 정도 찬 물에 담궈줄거랍니다~

 

이렇게 물에 잠시 담궈놓고

냄비에 물을 적당히 담아서

소금 1/2스푼 넣어서 물을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물에 담궈서 전분기를 뺀

감자를 건져내셔서 끓는 물에 넣어주세요!

감자채를 끓는 물에서 데쳐줄거에요.

 

이렇게 끓는물에 넣은 감자채는

1~2분 정도만 데쳐주세요!

 

감자채의 두께에 따라서 시간 조절 해주셔도 괜찮아요.

하지만 너무 푹 익어서 볶는 도중에

망가지면 안되니까 적당히 데쳐주세요!

 

 

 

 

 

이렇게 데쳐진 감자는 체에 건져서

찬물에 살짝 헹궈주시고 물기가 빠지도록

그대로 체에 둬 주세요~

 

 

 

 

건져놓은 감자채에서 물기가 빠지는 동안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를 넣어서 볶아주세요!

파 기름을 내줄거에요!

 

 

 

파 향이 솔솔 올라오면 채 썰어서 준비 해 두었던

양파랑 당근도 함께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가 이렇게 흐물흐물 투명해지면

물기를 빼둔 감자를 넣어서 다 같이 볶아 주세요~

 

 

 

 

볶으시다가 소금이랑 후추를 적당히 톡톡 뿌려주세요!

 

소금과 후추의 양은 취향껏 뿌려주시면 되요!

전 항상 얼마나 뿌려야 할지 헷갈려서, 먹어가면서 조절해요..

 

뜨거울 때는 약간 입맛보다 싱겁게 간 봐주셔야

식고 나서 간이 잘 맞는답니다!

 

저희 남편은 푹~ 익은 감자채를 좋아해서

물에 한번 익힌 감자지만, 팬에서도 오래 볶아 주었어요!

 

아삭한 식감이 좋으신 분들은 오래 볶지 않으셔도 되요!

 

다 볶아서 완성 직전에 참기름을 약간만 넣어주세요!

 

잘 뒤적뒤적 해서 섞어주시면 감자채 볶음 완성이랍니다!

 

 

 

 

완성 된 감자채 볶음이에요!

 

생각보다 간단하고 맛있는 반찬이 금방 완성 되었어요!

식감도 적당하고 간도 잘 맞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요기에 햄도 넣어서 만들면 아이들도 굉장히 좋아하겠죠?

 

 

 

다른 레시피들도 구경하고 가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아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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