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위터 주주들에게 고소당한 일론 머스크

 

 

안녕하세요.

 

오늘도 뉴스를 살펴보다 흥미로운 소식이 있어서 블로그에서 다뤄보려 하는데요.

바로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주주들에게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누구이며, 어떤 일로 고소를 당했는지, 트위터 주가에 대해서까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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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는 누구?

 

일론 머스크는 미국의 기업인으로 1971년 6월 28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소속은 테슬라(CEO), 스페이스엑스(CEO), 솔라시티(회장) 으로 나와있으며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에서 발표한 '2022년 세계 억만장자 명단' 에 따르면

머스크의 순자산은 2190억달러라고 합니다. (4월5일 기준)

일론 머스크의 관심사가 지구 환경오염, 인류의 화성 이주로 알려져있는데,

최근에는 한국이 홍콩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구붕괴를 겪고 있다는 말도 했다는 기사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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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주주들에게 고소당한 이유는?

 

지난 26일 트위터 주주들이 캘리포니아주 연방법원에 일론 머스크를 고소했다고 보도됬는데요.

그 이유는 트위터 인수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주가 하락을 유도하는 발언으로

시장 조작을 하고 캘리포니아주 기업법을 위반했다라고 하는데요.

 

미국 증권법에 따르면 기업 지분의 5% 이상을 확보한 투자자는 10일 이내에 이를 공시해야 합니다.

지난달 4일 머스크는 트위터 지분을 9.2% 보유했다고 첫 공시를 했는데

일론 머스크는 이 규정상 3월 24일까지 트위터 지분 취득 사실을 공시해야 했습니다.

 

주주들은 이로인해 공시일정을 미루면서 주가 조작에 가담했고,

싼값에 주식을 구매해 1억5600만달러(약 1968억원)의 이익을 얻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주주들은 머스크가 트위터 이사진과 대화를 나눠 트위터 내부 정보를 입수한 후

트위터 주식을 사들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머스크는 트위터에, 트위터의 페이크 계정이나 스팸 계정을 감안해 

기업의 가치를 다시 계산해야 한다는 내용을 올렸으며 

이것이 트위터의 인수가격을 낮추기 위한 전략이라는 주장도 소장에 담겼습니다.

 

이는 인수 가격을 최대 25%까지 낮추려는 의도이고, 

성사된다면 이에 따른 금액이 110억 달러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공시법 위반이 확인된 경우에는 최대 수십만달러의 벌금이 부과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등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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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주가

 

일론 머스크가 개인 출자 금액을 늘릴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트위터의 주식은 급등했는데요.

지난 24일 트위터 인수 관련 개인 출자를 335억달러로 늘린다는 서류를 미 증권 거래소에 전달했다고 하며,

이로 인해 페이크 계정이나 스팸 계정 문제를 문제로 거래 보류로 불안했던 투자자들이

인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으로 인해 트위터의 주식이 6% 이상 올랐다고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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