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자동차!
코로나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부터 경유 가격의 상승으로
많은 사람이 힘들어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또 경유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이제 정말 차를 타고다니기 버겁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휘발유 가격을 넘겨버린 국내 경유 가격이
L(리터) 당 2000원선을 넘어버렸는데요.
여기에 이어서 휘발유 가격도 2000원선을 넘었다고 하네요.
휘발유, 경유 가격이 모두 2000원선에 이른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용산구의 한 주유소 가격 안내판에는
경유 가격이 무려 2865원으로 표시되어 있었다고 해요.
정말 이제는 주유하러 가기가 너무 무서울 지경입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전국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에 비해 1.74원 오른 리터당 2000.33원으로 기록되었는데요.
같은 시간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30원 올라 리터당 2002.98원이라고 합니다.
국내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선 것은
2008년 6월 이후에 약 14년 만이라고 합니다.
이 같은 이유로 지난달 국내 경유, 휘발유의 소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떨어졌다는데요.
이렇게 2000원이 넘어서는 상황에서는 당연한 상황입니다.
이렇게 국내 경유값이 급등하게 된 이유로는
모두들 아시고 계시는 이유겠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여파와
정부의 유류세 인하 확대가 한몫했습니다.
국내의 유가 안정을 위해서 인하율을
5월부터 20% 에서 30%로 확대했기 때문이죠.
휘발유에 비해 경유는 세금 비중이 낮아서
30% 인하폭의 차이가 생기면서 경유가 더 비싸지는 상황이 된 거 같습니다.
당분간 경유와 휘발유의 가격 오름세는 한동안 유지가 될 거 같은데요.
정부는 내달부터 경유차 운송사업자 보조금을 리터당 105원으로
전보다 55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업용이 아닌 자가용으로 이용 시엔
여전히 이렇다 할 대책이 없는 상황입니다.
한국석유공사에서 운영하는 오피넷에서
싼 주유소 찾기 메뉴를 이용하면
지역별, 경로별, 도로별로 싸게 기름을 파는 주유소와 기름값을 확인할 수 있으니
이런 방법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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