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리뷰] 우리하루 카넥 카백 펀딩해서 받았어요!

 

 

 

 

와디즈 펀딩에는 정말 흥미로운 물건들이 많은데요.

 

저는 와디즈를 앱으로 깔아놓고 볼만큼

요런 펀딩 제품들에 관심이 매우 많아요!

 

요번에 펀딩 해 보았던 제품은

바로 우리하루의 카넥/카백 인데요!

 

직업상 운전을 자주 하게 되는 남편이

허리에 통증을 느껴서 힘들어하기에 보자마자

바로 펀딩에 들어갔답니다!

 

12월에 펀딩 시작하자마자 펀딩넣고

펀딩 마감까지 기다렸다가 드디어 받았습니다!

 

사실 받은지는 일주일 정도 됬는데

사용 후기도 같이 올리고 싶어서 조금 미뤘다가 글 올려요!

 

 

 

 

무려 2개월 동안이나 기다린 제품!

 

제품 설명이나 가격에 대해 알고 싶어서

검색으로 우리하루 페이지에 들어가보았는데요!

아직 정식으로 판매는 안되고 있더라구요!

 

아마 3월중에 오픈이 되는거 같아요!

 

아직까지는 펀딩한분들만 써볼 수 있겠죠?

 

 

 

박스를 오픈하면 카넥과 카백이 깔끔하게 들어있답니다!

포장상태 양호하고, 제품상태 양호했고!

 

우리하루는 네이버 쇼핑 1위 허리쿠션으로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그런 곳에서 이번에는 운전자를 위한

목쿠션과 허리쿠션을 개발했다고 해요!

 

목디스크 걸린 물리치료사가 작정하고 만든

차량용 목쿠션, 허리쿠션이라는 리워드 이름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출처:와디즈

 

시트에서 몸과 분리된 곳이 보이시나요?

바로 저 손이 쏙 들어가는 목 부분인데요.

 

머리의 닿는 부분인 헤드레스트의 높이를

머리가 젖혀지지 않게 뒷통수 부분에 맞게

조절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공간이 생겨서

목의 부담이 커진다고 해요.

 

카백의 경우에도

시트의 허리부분의 빈 공간을 채워주면서

허리를 서포트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카넥과 카백 모두 고밀도 메모리폼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고밀도 메모리폼으로 제작한 이유는

밀도가 높을수록 내구성이 뛰어나,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고

푹 꺼지지 않고 사용자의 체형에 맞춰 든든하게 받쳐주며

외부의 강한 충격을 잘 흡수하기 때문이래요.

 

폼이라 해서 라돈이 걱정 되실 수도 있겠지만

라돈, 토론을 제품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차에 카넥과 카백을 설치한 모습이에요!

 

혹시나 경차라서 안맞으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도 했는데

 

개발을 하면서 경차, 준중형, 중형, 대형, SUV까지

시트의 사이즈를 실측해 보았는데

차종에 따른 시트 사이즈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해요!

 

설치 후 딱 맞고 움직이지 않고 잘 잡아주더라구요!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재질은

카넥의 경우 가죽으로 되어있고

카백의 경우에는 메쉬와 가죽으로 되어있어요.

 

허리 중앙은 밀착이 많이 되는 부분이라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메쉬로 마감했다고 해요!

 

우리하루에서는 가죽에도 신경을 썼는데요.

바로 완성차 시트와 같이 방염가죽을 사용했다고 해요.

 

색상은 브라운과 블랙 두가지가 있는데

저는 그냥 무난하게 블랙으로 구매했어요.

 

 

 

출처:와디즈

 

직접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요 튼튼함 보이시나요?

 

다른 목쿠션중에는 고무줄 벨트를 사용한 제품들이 있어요.

그런 제품들은 쉽게 고무줄이 늘어나기도 하고

늘어나면 제 역할을 못하게 되기 때문에

오래 쓰지 못하고 결국엔 버리게 되는데요.

 

우리하루의 목쿠션은 웨빙 스트랩과 벨크로를 사용해서

오랫동안 튼튼하게 쓸 수 있는게 참 맘에 들어요.

 

 

남편의 솔직 사용 후기는

 

항상 떠있던 목을 받쳐주는 목쿠션이 있어서

운전할 때 목 부분이 많이 편해졌다고 해요.

 

허리 쿠션의 같은 경우는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 이상한데 편하다고는 하네요.

 

 

아무래도 적응기간이 조금 필요하긴 할 듯 해요!

 

그래도 총 평은 편하다, 좋다로 선물한 보람이 있었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