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토요일에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 될 예정인
내슈빌 감금, 폭행사건에 대해서 아시나요?
이 사건은 한 음악 프로듀서가 여성을 감금하고 성적학대를 한 사건인데요.
이 음악 프로듀서는
내슈빌 조엘턴에 거주중인 한인 프로듀서 신 씨로
지난 2018년 12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자신의 여자친구가 집 안에서 담배를 피운다며
여성을 진공 청소기로 대리고 전선 코드로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있다고 해요.
그 뒤에도 신씨는 피해자를 감금 하여 붙잡아 두고
상처에 뜨거운 물을 붓거나 코에 물을 넣는등 고문을 하였고
강제로 옷을 벗게 하고, 나체 동영상을 찍어 협박하는등
성적 학대도 했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감금 7 일째에 감시가 소홀한 틈에 도망쳐
이웃 주민에게 구조되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그 이후 신씨는 곧장 체포 되었으나,
2019년 4월 또 다시 신씨가 여자친구를
감금, 폭행하는 사건이 생기고 다시 한번 체포되게 됩니다.
이미 한 차례 폭행사건이 있었는데
두 사람은 왜 또 다시 만나게 된 걸까요?
신씨는 그래미 어워즈를 받은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의 'Golden Hour'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등 팝스타들의 앨범에도
참여했던 음악 프로듀서로
기독교계에서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CCM(현대 복음 성가) 의 프로듀서이기도 합니다.
신 씨는 한국 및 미국 등에서
폴 위버, 돈 모엔, 최덕신, 옹기장이 등 CCM 가수 및 밴드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고
레니 르블랑 등 미국내 유명 CCM 가수들과
한국에서 대형 워십 콘서트도 개최했었다고 하네요.
또한 그는
MTSU(Middle Tennessee State University)를 졸업한
최초의 한국인으로써
내슈빌 지역 한인사회에서도 유명인사였다고 합니다.
기독교 음악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인물이고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작업을 해온
미국 내에서도 성공한 한인 프로듀서로 알려져 있는 신씨.
그는 왜 이런 일을 저지른 걸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미리보기에 의하면
피해자는 제작진에게 조심스럽게 노트 한권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그 내용은 의미를 알수 없는 내용이었는데요.
“커피 10잔, 라일락 5송이, 사이다 3병. 개구리 7마리, 사이다 3병,
라일락 5송이. 바지 1벌, 개구리 1마리. 막걸리 3잔, 개구리 2마리..”
이런 암호같은 단어들로 가득 찬 노트였다고 합니다.
이 단어들은 도대체 무슨 뜻을 담고있는걸까요?
또 이 사건은 위증, 자작극등 수많은 논란에 둘러싸여 있다고 하는데요.
피해자 지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비자를 획득하려고 '셋업 범죄'를 한거다 라는 주장을
피의자 쪽에서 했다라고 합니다.
셋업 범죄는 말 그대로 범죄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저지르지 않은 범죄를 뒤집어 씌워 돈이나 원하는걸 얻으려고
만드는 수법을 말하는 것인데요.
신씨의 주장대로 이 사건은 셋업 범죄 일까요?
유명 프로듀서인 신씨의 감금과 폭행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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