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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일기

[강아지 제품] 강아지 손톱 혈관 확인 되는 워킨위드 '룩컷 프로' 펀딩 했어요!

by 포릴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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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제품을 받은지 어언 몇 달이 된거 같은데

이제서야 펀딩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게으름 떨다가 이렇게나 늦게 올리게 될줄이야..

 

어쨋든 제가 펀딩으로 받게 된 제품인 강아지 발톱깎이!

 

혈관을 보면서 안전하게 발톱을 자를수 있는 장점이 있는

워킨위드의 '룩컷' 이라는 발톱깎이에요!

 

저희 멍뭉이들은 발톱이 검정색이라 혈관을 보려해도 볼 수 없고

어쩔수 없이 감으로만 컷팅 해주었다가 피보는 경우가 많았어요!

 

아마 강아지 발톱을 깎아주다가 피를 봐서

또 그러면 어쩌나 라는 생각에 발톱 관리는 미용이나 동물병원 갈때만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을거 같아요..

 

사실 제가 그랬습니다..

 

하지만 강아지 발톱은 꼭 관리 해주셔야 하는거 알고 계시죠?

 

너무 길어지면 살로 파고들어 염증이 생기는 경우나

긴 발톱으로 인해 미끄러져서 관절에도 나쁘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 불안감을 덜어주어 관리를 쉽게 해주는 요 제품!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용!

 

 

 

택배 포장 풀었을때 나온 본품 박스에요!

박스에도 친절하게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네일가이드와, LED 기능, 발톱막이까지!

일단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인 LED!

 

발톱깎이 내에 LED가 들어있어서

LED를 켜고 발톱을 비추면 혈관이 비쳐보인답니다!

 

좀 더 안전하게 발톱을 깎을 수 있겠죠?

 

 

 

앞면 그림들을 좀 더 알기 쉽게 하기 위해 박스 뒷편에 설명이 있어요.

 

룩컷 프로는 왼손잡이를 위한 왼손잡이용도 따로 있었어요.

저는 오른손으로 발톱을 잘라주기 때문에 오른손잡이용으로 선택했어요!

 

 

 

조그만 박스안에 알차게 들어있는 내용물이에요!

 

한번은 읽어 봐야 하는 제품설명서

발톱깎이 손잡이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주는 미끄럼 방지 패드

강아지의 발톱이 털사이에서 더 잘보이도록 해주는 쇼컷

그리고 룩컷 프로를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용 크레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룩컷 프로까지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답니다!

 

 

 

 

성격이 급한 저는 바로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붙여서

크레들에 꽂아보았어요!

 

혹시나 미끄럼 방지 패드로 인해 손잡이가 약간 두꺼워져서

안꽂힐까봐 걱정했는데 문제 없이 쏙 들어가더라구요!

 

꽂아서 세워두니 지저분하지도 않고 찾기도 쉽고

개인적으로는 정말 맘에 들었어요!

 

미끄럼 방지 패드도 좀 더 안전하게 발톱을 깎을 수 있게 해줘서

너무 맘에 들었어여..♡

 

사진상으로 발톱막이 부분에 빨간 스위치가 바로 LED에요.

LED는 직접적으로 보지 말라고 하니까 발톱깎을때만 켜도록 해요!

 

이제 쇼컷은 어떻게 쓰는지 알려드릴게용!

 

 

 

 

요 발은 미용할때가 지난 저희집 멍뭉이 포동이의 발이랍니다!

 

털이 북실북실해서 발톱도 안보이고..

아마 견주님들도 손 위에 무성한 털들 때문에도

손톱을 자르기 힘들어 하셨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럴때 제품과 함께 동봉되어 온 쇼컷을 써주면 되는데요!

 

 

 

 

 

이런식으로 엄지에 쇼컷을 끼고 끝 쪽에 있는 작은 발톱 구멍에

발톱을 쏙 넣어주면 털이 뒤로 밀리면서

발톱만 예쁘게 보면서 자를 수 있는 신박한 아이템이에요!

 

제가 사진 촬영할 때 혼자 있었던 터라

발톱을 자르는 장면은 안타깝게도 찍을 수가 없었어요.. (엉엉)

 

불 켜고 혈관 보면서 자르는 장면을 보여 드렸어야 되는건데!!

 

 

 

 

 

 

사용한지.. 몇 개월쯤 된 룩컷프로의 후기를 남겨보자면!

 

쇼컷과 룩컷이 굉장히 편해보여서 산건 사실이지만

저는 적응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아무래도 일반 발톱깎이에 없는 그 두툼한 발톱막이 라던지

룩컷은 또 발톱의 혈관을 보면서 잘라야해서 

강아지 발톱의 옆면을 보기위해 난리치는 강아지를 달래가면서

자르는거 라던지..?

 

 

 

그래도 지금은 룩컷프로에 적응이 되어서

혈관이 보이는 점이나 발톱막이가 있어서 편하게 잘 쓰고 있답니다!

 

처음엔 조금 불편했으나 지금은 만족!

 

 

혈관을 건드릴까봐 발톱을 관리 해주지 못 하시는 견주분들이라면

워킨위드의 '룩컷' 으로 강아지 발톱관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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