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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제주도] 여행 - 1 예매부터 제주도 도착까지!

by 포릴 2020.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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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제주도에 갈 일이 생겨버려서

블로그에 전혀 업데이트를 할 수 없었던 포릴입니다..

 

 

여행 목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틈틈이 돌아다녀 보았는데요!

 

사진으로나마 힐링! 하실 수 있다면 좋겠네요!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제 손은 곰손이라..)

 

 

 

제주도를 곧 가야 하니까 비행기 예약을 하고

호다닥 공항으로 넘어갔는데요!

 

티켓이 다행히! 저렴할 때에 다녀왔답니다!

 

그래서 갈 때는 아시아나, 올 때는 대한항공으로 예약했답니다~

 

예약은 인터넷을 이용해서 했는데요!

저는 네이버로 알아보고 예매를 했답니다.

 

네이버에 '비행기 예약'이라고 검색을 하시면 파워링크들이

위쪽으로 보이실 텐데요.

 

저는 이 파워링크를 이용하지는 않았구요!

 

파워링크를 지나서 내리시다 보면~

 

 

 

캡쳐하면서 또 떠나고싶은 충동이..

 

 

요렇게 네이버 항공권 예약이라고 있는 부분이 있어요~

 

이 부분에서 간단히 출발지, 도착지, 날짜, 인원 등 선택하셔서

검색하셔도 좋지만~

 

조금 더 다양하게 알아보고 싶으신 경우에는

밑에 항공권 바로가기를 누르시면 

 

땡처리라던지 호텔이나 패키지여행 같은 정보도 있으니

다른 정보들도 필요하신 분들은

이쪽에 들어가서 보시는 게 좋을듯해요~

 

한 번에 이렇게 모아볼 수 있고 간단하니까 좋더라구요.

 

간단한 거 최고야 정말..

이제 나이 먹으니까 복잡한 건 잘 모르겠는 거 있죠..

 

 

 

(모바일 아닙니다)

 

 

 

진에어나 이스타 항공은 여러 번 이용해봤는데

아시아나랑 대한항공은 첫 이용이라 두근두근 했어요!

 

공항으로 갈 때 데려다주시는 분이 계셔서 편하게 갔는데요~

 

평소 때는 짐도 많고 하니까 차를 끌고 가야 될 거 같고

차를 끌려고 생각하면 아무래도 여행이다 보니

주차비가..ㄷㄷㄷㄷㄷ

 

 

김포공항 주차비

 

 

길게 다녀올 땐.. 정말 만만치 않은 금액이죠.

 

공항이 가까우시면 택시도 괜찮을 거 같아요.

 

알아보니까 요새는 주차 대행도 있더라구요!

제가 이용한 건 아니라서 정확한 후기는 어려울 거 같지만

'김포공항 주차대행' 치시면

공항 주차장보다는 싼 가격에 이용이 가능한 업체가 많이 검색됬어요

물론 이용하신 분들의 후기들도 굉장히 많이 올라와 있어요.

 

꼭! 차가 필요하신 분은 이런 업체도

검색해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아침을 못 먹은 관계로 공항에서 해결하려고

3시 편이지만 1시 정도에 도착했는데요!

 

무슨 문제였는지 비행기가 지연되어서 4시도 넘어서 가게 되었어요!

 

여유 있게 식사하고도 시간이 많이 남아서 조금 지루했어요..

 

식당 사진은 없지만 

제가 갔던 날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넓어 보이던데

사람 많으면 앉을 데 없긴 하겠더라고요.

 

음식 맛은 뭐.. 공항이잖아요

쏘쏘

느낌적인 느낌 아시져?

 

집에서 밥 드시고 오세여

 

 

 

 

 

드디어 탑승! 듀근듀군두근!

 

 

 

아시아나, 큰 비행기로 타게 되었어요!

좌석도 넓고 마침 뒤에 좌석도 비어있어서

의자도 쪼끔 뒤로 밀고 갈 수 있었답니다!

무릎 안 닿는 것만으로도 정말 완전 편했어요..!

굳이 아시아나만 탈 이유까지는 아니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 타야겠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아 이렇게 좌석 얘기를 쓸 줄 알았다면

내 무릎이 안 닿고 막 넓고 이런 거 좌석 찍어왔어야 되는데!!

 

이 핑계로 비행기 한 번 더 타려는 속셈은 절대 아닙니다

데헷

 

 

 

떳다 떳다 비행기 ♪

 

 

지연되었던 비행기 시간 덕분에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제주로 출발했는데요!

 

하필 또 오늘 날씨가 좋고 하늘이 너무 예쁘고..

이런 날에는 사진을 찍어줘야 예의 아니겠나요!

 

근데 시간이 늦어서 하늘색이 붉어지고 있더라고요!

그것도 그것대로 매력 있기는 하지만

제가 보고 싶었던 건 파란색 하늘이어서 걱정이 좀 되었어요..

 

 

 

구름 위에 걸어도 될 듯?

 

 

완전 정말 파란 하늘이죠!

밑에서 걱정했던 제가 정말 바보 같은 정도로

너무 예쁘고 파란 하늘이었어요!

 

조금 더 높이 올라갔을 때는

이제 완전히 땅이 안 보이고 구름만 보이더라구요.

 

구름 막 너무 몽글몽글하고

그런데 뭔가 밟아도 폭 안 꺼질 거 같구

걸어보고 싶은 구름이었어요~

 

 

 

 

제주도다! 넘나 죠은것 듀근!

 

전 비행기 내려올 때 약간 그.. 뭐지 아시려나

바이킹 내려올때 그 심장이 간질간질? 쫄깃쫄깃?

항상 그런 느낌이 들어요!

혹시 저만 그런가요?

 

제가 그런 느낌이 싫어서 바이킹도 잘 못 타는데

완전 쫄보에여 증말

 

 

원래는 도착해서 카페도 가고 뭐 여기저기 돌아다닐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늦게 도착해버렸더라고요!

 

그래서 얼른얼른 움직여야 하다 보니까

정신이 없어서 제주 공항 사진도 하나 못 찍고..!!

그 제주공항에 나무랑 해서 뙇 사진을 남겨야 되는 건데 정말!

 

 

짐도 찾아야 하고 렌터카도 빌려야 하고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보니

이게 하루가 다 끝나버리더라고요!!

 

구경도 하나도 못하고 숙소로 들어가야 하는 마음..

 

하루를 그냥 버린 거 같은 기분에 찜찜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모 2박 3일인데

느낌은 그냥 1박 2일 되는 기분..?

 

하여튼 요 날은 이렇게 하루 마무리하고

저녁으로는 돼지갈비 먹었답니다!

 

이렇게 바쁘고 힘들었던 나의 몸에

기름칠 정도는 해줘야 예의잖아요?

 

요기에 제주도니까 한라산 소주도 살짝 곁들여서

배 채우고 하루 마무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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