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인 2일, 윤석열 대통령은 아시아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선수에게 최고 등급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수여했는데요!
어제 저녁 월드컵 경기장을 직접 찾아 한국과 브라질의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열리기 전
손흥민 선수에게 청룡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합니다.
청룡장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1등급 체육 훈장이며
맹호장, 거상장, 백마장, 기린장 등 다섯가지 체육훈장 중 가장 높은 등급이라고 합니다.
청룡장은 손기정(육상), 박세리(골프), 엄홍길(산악), 손기정(육상), 김연아(피겨스케이팅) 등이 받았습니다.
이때까지 현역 스포츠 선수에 대한 청룡장 수여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했는데,
대통령이 수여하는 청룡장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이날 이루어진 평가전에서는 0-1로 지고있던 전반 31분, 황의조 선수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결과는 1-5로 안타깝게도 완패하고 말았는데요.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만들어낸 거스 히딩크 전 감독도 이 평가전을 직관 했는데요.
3일 진행된 대담에서 한국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거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또, 경기 후 많은 비판을 받았던 벤투 감독의 '빌드업 축구'에 대해서는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는데요.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는 것은 오히려 선수들에게 좋지않다. 불안감만 줄 수 있다.
자세한 부분으로 대응하고 보완하는 게 중요하다. 나는 벤투 감독이 이끄는 플레이 스타일은
좋다고 생각한다. 이를 유지해야 한다고 본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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