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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리뷰

[파주 운정] 야당역 포차스미스 다녀왔어요

by 포릴 202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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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어느 날 밤

자주 다니는 애견카페 사람들과

급 술 모임을 같게 되어서 장소 선정을 하다가

알게 된 야당 포차스미스!

 


 

 

 

 

「포차스미스」 파주 야당점

 

주소 : 경기 파주시 송학1길 71 (지번 : 야당동 421-28)

영업시간 : 매일 17:00 - 02:00

 

 


출처 : 포차스미스 홈페이지

 

포차스미스의 입구에요.

저희가 방문한 날은 비가 오는 날이라서

밖에서 가게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포차스미스 홈페이지에서 검색으로

입구 사진만 살짝 들고왔어요.

 

제가 찍고싶은 구도로 찍을 수 없어서 주차공간이 안나왔는데

입구쪽이나 주변에 주차공간이 많이 있어서 주차가 편했어요!

입구 주차공간도 넓은 편이더라구요!

 

몰랐는데 포차스미스가 프랜차이즈더라구요?

 

홈페이지에 보니까 오픈예정 매장에

일산 라페스타점도 있더라구요.

 

일산에도 포차스미스가 생길건가봐요~

 

(검색해보니 오픈을 이미 한거 같아요!)

 

 

 

포차 스미스의 내부인데요.

 

비도 오고 평일 12시쯤이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더라구요!

 

저희는 인원이 많아서 창가 쪽에 넓은 좌석으로 앉았어요.

 

요새는 작은 공간에 영업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넓은 좌석이 없는 가게들도 많은데

인원이 많을 때 요런곳에서 만나면 좋을거 같아요!

 

 

 

 

제일 처음 시킨 메뉴인 통골뱅이 홍합탕 이에요.

 

저는 사실 어패류를 안좋아해서 이런 탕을 잘 안먹는데

요기 통골뱅이 홍합탕은 맛있더라구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소주랑 잘 어울렸어요~

 

 

 

 

골뱅이랑 홍합 껍질을 정리해놓고 나서 끓이는 중이에요!

국물이 아직도 가득가득!

 

배부를 때 국물 하나 시켜놓고 싶은데

오뎅탕은 지겹고, 깔끔한거 드시고 싶으실때

이 통골뱅이 홍합탕 시켜드시면 진짜 딱이에요!

 

깔끔, 개운해서 술과 함께 즐기기에 정말 좋았어요.

 

 

 

 

요거는 두번째로 시킨 안주 닭도리볶음탕 이에요~

약간 매콤한 정도라고 하셔서 시켰는데

첫 맛은 약간 달달한거 같다가 매운맛이 올라와요!

 

저는 매운맛을 정말 못먹는 탓에

닭도리볶음탕은 거의 손을 못댔답니다..

 

메추리알이랑 떡도 같이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포차스미스에는 요렇게 피자도 있는데요!

술 먹다보면 마무리쯤에 꼭 느끼한게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시킨 나폴리 마르게리타 피자 에요!

 

피자도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사장님이 서비스로 황도도 주셨는데, 사진을 못남겼네요..

사장님 친절하셔..♡

 

다른분들 후기글 보면

새우치즈퐁듀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치즈 막 쭉쭉 늘어나고

치즈 엄청 듬뿍 주신다던데..

 

빵이랑 나쵸도 같이 나오고

남은 치즈는 빵에 찍어먹어도 그렇게 맛있다던데..

 

나 새우도 좋아하고 치즈도 좋아하는데 왜 안먹었지..

 

다음번에는 다른 메뉴들도 먹어봐야 할거같아요.

메뉴가 워낙 많고, 맛있어 보이는게 많아서 고르기도 힘들어!

 

 

메뉴도 다양하고 자리도 넓고 안주도 맛있는 포차스미스!

덕분에 재밌게 놀다올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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